곁에 없어도 함께할 거야
이 세상 그 무엇보다 소중한 자신의 딸 브리아나의 미래를 계속 함께하며 지켜줄 수 없는 母가 남긴 20장의 카드.첫 번째 카드 직장을 그만두는 날에두 번째 카드 운전면허를 딴 날에세 번째 카드 힘든 하루를 보낸 날에네 번째 카드 아플 때다섯 번째 카드 초등학교에 처음 등교하는 날에여섯 번째 카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때...총 스무 번째 카드 고등학교 졸업식 날 까지딸 브리아나가 자신의 가치관과 삶을 설계하고, 자신이 선택할 길을 뚜벅뚜벅 걸어가기 위한 준비를 할 때엄마 헤더 맥매너미가 딸 아이에게 꼭 꼭 꼭 해주고 싶은 말들을 차곡차곡 담았다.헤더는 아이의 눈을 가리고 거짓말하기보다 아이가 마주한 현실, 그리고 마주할 미래에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해 알려주기를 선택했습니다. 자신이 없는 아이의 미래에 대해 깊은 슬픔과 절망이 담겨있지만 그녀는 슬픔에 잠식되지 않고 철저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하며 자신의 다른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살아갈 남은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또 그녀 자신을 위해 그녀의 남은 시간을 모조리 쏟았습니다. 이 책은 자그마한 책입니다. 하지만 책에 담겨 있는 헤더의 말은 절대 작지 않습니다. 독자인 저는 이 책을 무척이나 힘든 시기에 정말 우연히 만났습니다. 이 책은 무서운 폭풍우가 몰아치고 절망과 비참함, 열등감이 점점 목을 조여 올 때 등대가 되어 주었고, 이 썩을 망할 상황에 어떻게 내가 마주해야할 지에 대한 팁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할 수 있는 일은 할 수 잇을 때 해야한다. 무언가를 시도해보지 않거나, 간절히 하고 싶은 일을 때가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하지 않으면 평생 후회를 안고 살아갈 것이다.” -헤더 맥매너미
CNN, ABC News, [The Sun], [Ontario] 등에 소개되며
전 세계를 울리고 웃긴 한 평범한 엄마의 마지막 메시지
행복으로 가득하던 어느 날 폭탄처럼 찾아온 암 진단으로 삶의 마지막에 서게 된 한 엄마의 유쾌하고도 가슴 따뜻한 2년여의 기록. 죽음을 앞두고 네 살배기 딸 브리아나를 위해 카드를 쓰고 있다는 사연이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뜻하지 않게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열세 번째 생일, 결혼식 날, 애완동물이 죽었을 때, 초등학교에 처음 등교하는 날’ 등 딸의 인생에 커다란 영향을 줄 순간순간에 전해줄 카드를 쓰는 헤더의 이야기는 미국 전역은 물론 세계 유수 언론에서 대서특필되었고,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수많은 이들에게 기쁨과 눈물, 깨달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스무 개의 카드를 통해 곁에 없어도 함께할 거야 라는 약속을 지킨 한 평범한 엄마의 감동 실화!
프롤로그
자신의 죽음과 마주하는 일
첫 번째 카드: 브리아나가 직장을 그만두는 날에
하나를 넘어서면 새롭게 보이는 또 하나
두 번째 카드: 브리아나가 운전면허를 땄을 때
마법의 유효기간
세 번째 카드: 힘든 하루를 보냈을 때
YOLO! 인생은 한 번뿐!
네 번째 카드: 아플 때
마음의 포옹을 나누는 일
다섯 번째 카드: 초등학교에 처음 등교하는 날에
결국에는 다 잘될 거야
여섯 번째 카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때
나를 기억하게 할 모든 것
일곱 번째 카드: 어른이 된 브리아나에게 격려가 필요할 때
지금이 아니면 안 되는 일
여덟 번째 카드: 용기가 필요할 때
중요한 것은 여전히 살아가고 있다는 것
아홉 번째 카드: 열세 번째 생일에
두 번째로 평범하되 새로운 삶
열 번째 카드 : 누군가와 이별했거나 운수가 나쁜 날에
울고 나면 더는 슬프지 않으니까
열한 번째 카드: 애완동물이 죽었을 때
죽음에 대처하는 각자의 방법
열두 번째 카드: 열여섯 번째 생일에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열세 번째 카드: 스물한 번째 생일에
어쩔 수 없지, 뭐
열네 번째 카드: 예비신부 축하 파티 날에
가끔은, 오직, 나를 위한 날을
열다섯 번째 카드: 아빠와 처음으로 술을 마실 때
내가 꿈꾸는 마지막 인사
열여섯 번째 카드: 결혼식 날에
그들은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열일곱 번째 카드: 열여덟 번째 생일에
내가 있고 싶은 곳은 네가 있는 이 세상뿐
열여덟 번째 카드: 고등학교에 입학할 때 /열아홉 번째 카드: 희망이 필요할 때
경험이 곧 삶이다
에필로그 / 스무 번째 카드: 고등학교 졸업식 날에
나에게 희망은
감사의 말
도움을 주신 분들
페미니즘, 왼쪽 날개를 펴다
비판하는 자세로 세상을 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누구인지를 아는 것이다. 자신이 누구인가를 인식해야 지금의 세상이 어떤 곳인지 알 수 있는 것 아닐까하는 고민의 결론인 것이다. 개인은 단편적인 존재가 아니다. 육체적으로는 1인의 개인이지만 그 안에는 수많은 역할들을 담당하고 있다. 그 역할들에 따라 어떤 때는 장밋빛 세상이 되기도 하고, 어떤 날에는 끔찍한 세상이 되기도 한다. 그렇다고 해서 어떤 ‘기준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자본주의 사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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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 한국의 젊은 부자들
레버리지는 자본주의를 내편으로 만드는 기술이다!자본주의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기회를 품고 있다. 끊임없는 노동과 희생의 규칙을 깨뜨리고, 최소한의 노력과 시간으로 자본을 증식하는 새로운 부의 공식이다.책의 뒤표지에 구절입니다.지금도 누군가는 레버리지를 지배하여 자산을 증식하고 부를 창출할것이고 또 누군가는 그 레버리지에 지배당하여 행복을 담보로 노동과 희생을 바치게되겠지요...매우 불평등하지만 이것이 자본주의의 본질이라는 말에 정말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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