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애니메이션 중에 이런 캐릭터가 생긴건 잘 몰랐었어요, 처음에는....ㅎㅎㅎ 그런데 남편이 예전에 아이들 보여준다고 사온 DVD가 이사오면서 수면위로 올라왔지요...ㅋㅋㅋ 해서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꺼내서 보게 되면서 볼트의 존재를 알게 되었답니다. 전기관련 용어로 나오는 그 볼트를 몸에도 표시해 둔게 재밌더라구요. 이젠 아이들도 그 표시를 보면 대충 무슨 의미인지 알게 될 정도니까요. 사실 제가 아이들에게 DVD를 보여줄때는 자막 없이 그냥 영어로만 듣게 해서 정확한 내용을 잘 모르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캐릭터 설명과 함께 기본이 되는 내용들을 알게 되었답니다....^^;; 그렇게 책을 통해 기본 캐릭터들을 파악하고 나니 DVD로 보니까 또 내용이 더 자세히 들어오더라구요. 저도 아이들과 함께 소파에 앉아서 보는데 알아가는 고런 재미도 쏠쏠하대요...ㅋㅋ 글밥이 많아 보이지만 그래도 단어들이 비교적 쉬운 것들이라 읽기 부담없고 아이들은 만화 그림이 책 속에 있으니 또 좋아라하구요. 저는 아이들에게 책으로 자주 읽어주는 편인데요. 그 상황에 맞게, 캐릭터에 맞게 목소리 살짝 바꿔가며 읽어주려고 노력하는 편이랍니다. 그러면 아이들도 상황과 캐릭터에 몰입해서 더욱더 내용파악하기가 더 쉬워질 수 있잖아요. 읽어줄 때 따로 해석은 해주지 않거든요. 요럴때는 궂이 친절하지 않아도 된다는거~~~!!! 워크북 푸는 것도 책을 완전히 보지 않으면 하기도 쉽지는 않은거 같아요. 내용이해력을 체크하는 문제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앞으로 영어문제 푸는 것들은 대부분 내용파악능력이 필요한 것들이기에 이렇게 미리 연습해 둔다는 생각으로 하고 있답니다. 7살이지만 그래도 문장 읽을 줄 알고 내용도 제법 정확히 잘 알고 있어서 얼마나 다행이다 싶은지요... 어차피 수능이나 영어시험들 보면 내용파악하는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잖아요. 물론 지금 수준에서 점점 발전해야 하겠지만 지금 어릴때도 이렇게 이해하고 있으니 문장이 좀 더 길어지더라도 꾸준히 영어 공부 하다보면 실제 영어시험에도 강해지겠지요...^^ 책을 받자마자 얼마 전에 처음으로 들인 소파위에서 좋다고 한권씩 잡고 보네요. ㅎㅎㅎ CD로도 들어보고 그냥 책으로만 보기도 하고....둘째는 내용도 모르지만 DVD를 통해 먼저 만났기 때문인지 좋아하네요. <볼트> DVD 속 장면들입니다. 볼트가 어릴때 주인인 Penny가 볼트를 분양받고 친구처럼 지내던 어느 날, Penny 의 아빠가 악당에게 붙잡히게 되었고 아빠를 구하러 가던 중에 Penny 역시 붙잡히게 되지요. 그런 Penny 를 구하기 위해 볼트가 나서고.... 여기서 반전....볼트는 사실 TV 속의 영웅일 뿐이라서 특별한 능력은 없었다는 거....^^;; 하지만 결국 볼트는 Penny 를 구해 주었고 TV 속의 굉장한 능력은 없지만 여전히 볼트는 Penny 에게 진정한 영웅이랍니다. 완전 집중하며 자세 제대로 잡고 보네요. 기분이 마냥 좋아서 저런 자세가 나온 거랍니다. ㅎㅎㅎ 아이들도 DVD 와 책을 보면서 볼트 같은 충성스런 애완견 한마리 키우고 싶었을까요? 저는 어렸을 때 참 좋아했는데 엄마가 왜 그리 싫어하셨는지 제가 엄마가 되보니 알거 같아요...^^;; 강아지 저도 무지 예뻐하지만 아이들이 좀 크면 한번 생각해 볼랍니다...ㅋㅋㅋ
인기 있는 디즈니 베스트 캐릭터(Character)의 친근한 스토리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큰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볼트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요. 그는 주인 페니와 함께 다양한 임무를 수행합니다. 하지만 볼트가 가진 특별한 능력이 과연 진짜일까요? Meet Penny and her dog, Bolt.Bolt is a special dog. He has super powers.Penny and Bolt go on lots of missions.No matter what,Bolt always saves Penn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