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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찾아 떠난 남자 봄을 찾아 떠난 남자동화를 읽은건지.소설을 읽은건지.그 중간 어디쯤인듯 읽고나서도한동안 멍 했다.이따금 아이에게 다그친다. 왜 아는데 못해? 책을 읽고난 내 느낌을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그랬다.아는데....아는데...어쩌면 알고있을나의 봄을 찾는 마법은 결국 내안에 있음을 알지만.그 방법을 모르기에 어디부터 출발해야 하는건지도저히 알길이 없다.그렇다고 책이 그 방법을 똑부러지게 알려준것도아니다.다만,적어도 어찌할지 책 읽기전 목차보는 정도의안내정도는 받았다.지금 이 순간 순간이 나에게 인생이 되듯이새로운 다짐을 해보며 출발선에 선다.매일이 시작인 나의 인생을 위해.어제보단 더 나은 마음가짐으로 한발 한발 걷다보면 나의 미래 저만치 어디쯤.적어도 지금보단 한번더 행복감을 느낄나에게 안부를 묻고싶다.잘지내지?라..
Longman Grammar Mentor Joy plus 3 Longman Grammar Mentor Joy plus 3롱맨 그래머는 20년 전 내가 학창 시절 일 때에도 좋은 교재 였는데, 몇 십 년이 지난 지금 아이의 영어학원 교재로 주문하게 되었다. 혼자 영어 문법을 공부해도 이해하기 쉽게 구성이 잘 되어 있고 예문 연습도 차근차근 할 수 있게 되어있어 좋은 교재이다.예나 지금이나 좋은 교재는 변함이 없이 사랑 받아 오는 것 같다.아이도 이 교재로 영어 문법 실력이 단단해 지기를 바란다.Grammar Mentor Joy plus 시리즈는 중등영문법을 준비하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한 교재로, 중학 3년 동안 배워야할 기본적인 영문법을 체계적으로 학습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Grammar Mentor Joy plus 시리즈를 통해 기초적인 문법을 습득하고 이..
MMPI-2 성격 및 정신병리 평가 책의 소개를 보면 다음과 같다.MMPI-2는 미국과 전세계에 걸쳐 가장 널리 사용되는 성격검사이다. 정신건강기관, 의료기관, 교정 프로그램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법정에서 증거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공공기관 및 안전과 관련된 직업의 구직자를 선별하는 데도 빠른 속도로 확대 적용되고 있다.이 책은 MMPI-2의 효율적 사용과 검사 결과의 정확한 해석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MMPI-2의 실시, 채점, 부호화와 관련된 상세한 안내를 현대적이고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검사의 타당도 척도, 임상척도, 내용척도, 보충척도에 대한 가장 최신의 해석을 사례 연구와 예를 통해 논의하고 있다. 또한 재구성 임상척도(RC 척도)와 성격병리 5요인(PSY-5) 척도를 새로이 포함하고 있다. 이 책은 심리평가 수업 교재로..
American Textbook Reading LEVEL 3-1 1단계부터 꾸준히 하고 있는 리딩교재입니다.미국 교과서를 바탕으로 만든 책인데 문화 사회 예술 문학 등 각분야를 총망라하여 지문이 구성되어 있어서 단순히 영어단어를 외우고 매끄럽게 해석하는 것 뿐만 아니라자식까지 습득할 수 있도로 수준높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워크북은 품절이라 안나오지만 문장도 깔끔하고 독해력뿐만 아니라 쓰기 문법등 다른 영역까지도 도움이 되는 교재라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초등학교 리딩교재로 추천합니다.American Textbook Reading 시리즈는 미국 교과서 지문을 바탕으로 만든 영어 읽기 교재로서, 정확하고 수준 높은 교과 지문을 바탕으로 읽기 학습은 물론 해당 과목의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단계별 리딩 교재이다. 또한 학습한 지문 내용을 기초로 말하기, 듣기..
스마일리의 사람들 랜덤하우스코리아가 우리 나라 출판계에준 선물이 있다면 켄 브루언과 존 르 카레일 것이다. RHK에는, 시공사가 촌스러운 대사 번역으로 70년대 서가에 쳐박아 버린 켄 브루언과(런던 대로) 열린책이 난독증 유발자로 낙인을 찍어버린 존 르 카레를 양지로 끌어 올린 공로가 있다. 재미와 문학모두 잡으려는 이 외국계 출판사의 노력과 의지에 감사의 인사를.은 존 르 카레의 또 다른 자아 스마일리가 최대의 숙적 카를라와 벌이는 첩보 대전 3부작의 마지막 작품으로, 답답할 정도로 고독한 두 남자의 암투가드디어 이 책을 통해 막을 내린다. 결투의 시작 를 영화로 접한 나는 곧장 존 르 카레 빠져버렸고 그 다음 얘기가 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러나 무슨 일인지 이 책은한국어로번역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2편을 넘기고 3..
5·18 10일간의 야전병원 오월 광주는 끝나지 않았다. 전남대병원 5·18 의료활동집 출판기념식 성료정·관·언론계, 5·18관련단체 관계자 등 400여명 참석증언 의료진 대부분 참석…김신곤 명예교수 등 출판 소회윤택림 병원장, 5·18기념재단 이사장에 책 전달 봉정식기념식 후 5·18국립묘지 참배…책 헌정식도 가져전남대학교병원의 5·18민주화운동 의료활동집인 ‘5·18 10일간의 야전병원’ 출판기념식이 2일 전남대의과대학 명학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책 발행을 위해 증언해 준 의료인을 비롯해 박주선 국회부의장 등 정·관계와 언론계, 5·18관련단체 관계자 등 주요 인사와 시민, 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뜻 깊은 책 출판을 격려했다.기념식은 식전 공연에 이어 출판경과보고, 병원장 인사말, 축간사, 기념 영상 방..
철학 콘서트 1 토머스모어.유토피아는.반업법적으로 현시대를 비판하고 있습니다.대법관이면서도 백성들의 칭송을 받는 토머스모어는 참대단한사람입니다.앞으로도 이런멋진 사람이 이시대도 나왔으면 합니다.죽기전에 내수염은 죄가 없다는 유모어도 기억이 나네요.사람이 극단적인순간에 추악해지는데 토머스모어는 죽음조차도위트로 이야기하니 참 멋지고 대단한사람입니다.감사합니다30만 독자들이 선택한 철학 멘토 황광우의 철학 콘서트 11년 만에 출간하는 개정증보판!네티즌 선정 올해의 책한국간행물 윤리위원회 추천도서2006년 철학 콘서트1 을 시작으로 30만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철학 콘서트 시리즈가 11년 만에 개정증보판을 선보인다. 치밀한 구성과 예리한 통찰력, 저자 특유의 위트를 선보이며 출간 즉시 화제가 되었고, 철학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중학 국어교과서 읽기 3권 세트 시는 중학생뿐 아니라 고등학생때도 연계해서 읽으면 좋습니다. 수필 역시 읽기에도 편하고많 작품들이 은은한 울림을 줍니다. 고등학생때도 이런 작품들이 기본이 된다면 수업에 훨씬 도움이 됩니다. 작품 뒤에 있는 작품 이해 코너를 활용해서 직접 문제를 풀어보고 답을 맞춰본다면 도움이 됩니다.중학교때 이런 작품집을 자주 접하면 고등학교때, 어른이 도어서도 좋은 교양이 되는것 같아요.어른이 되서 다시보니 더 좋아요.2013년도부터 시행되는 새 교과과정에 맞춘 중학 국어교과서 읽기 시리즈이다. 학년을 가리지 않고 16종 96권에 달하는 새 중학 국어교과서의 시, 소설, 수필 중에서 학생들이 꼭 읽었으면 하는 작품을 엄선해 각각 한 권으로 엮어 만든 것이 특징이다. 목차만 보아도 작품의 메시지가 직관적으로 느껴지도록..
지하철로 즐기는 세계여행 교토 실제 여행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여행 관련된 책을 보는 것은 좋아합니다. 결국 가난한 현실과, 귀찮은 마음의 합작의 결과이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곳을 다녀보고 싶다는 꿈은 항상 꾸고 있지요. 실현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실현 시킬 의지도 없지만, 끊임없이 꾸는 꿈.. 같은 것입니다. 이번에는 교토에 대한 책을 찾아봤습니다. 이 책이야 이미 시리즈로 있으니까, 비슷한 구성과 내용이기에 굳이 또 얘기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그런데, 교토의 경우는 도쿄처럼 지하철이 복잡하지 않더군요. 이 책에 따르면, 동서를 지나는 지하철 노선 하나와, 남북을 가로지르는 노선 하나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적은 지하철 역 수때문에, 복잡하지 않고, 각 지하철 역에 대해서 좀더 세세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도 바울 선물받은지 어언 1년여만에, 책을 읽기 시작한지 4개월만에 드디어 다 읽었다.두껍고 내용도 많기도 했지만 회사에서 틈날때마다 읽어서인지 좀 시간이 많이 걸렸다.신약성경 후반부에 나오는 수만은 서신서들을 읽을때마다 도대체 누가 언제 누구한테 왜 썼는지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서 이해하기가 난해했는데, 본서를 읽고나니 시대적 배경이나 상황, 문화와 관습들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되었고또 나름대로 어떤 흐름을 알 수 있게 되었다.바울이 쓴 편지와 신약성경, 그리고 다른 여러 전승들과 자료들을 근거해서 집필해서 군데군데 추측과 상상이 들어간 부분이 많지만, 상당히 설득력있고 사실적이며 흥미진진하다. 번역도 또한 매우 잘되어 있다. 많은 기독교관련 서적이 부실한 번역으로 원서의 가치가 흐려지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