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북투로 가는 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팀북투로 가는 길 언젠가부터 아프리카는 꼭 여행하고 싶은 곳이었다.한국을 떠나 다른 곳에서 살며, 결혼을 하고, 아이들이 생기고..여행을 잠시 잊고 있었다.아이들이 조금씩 자라면서, 아프리카로 가족여행을 하면 어떨까..생각을 늘 하곤했다.남자 아이 둘..물질적은 풍족함이 곳곳에서 넘쳐 나지만,부모가 줄 수 있는 건 그게 다가 아니니까..살다보면 힘든 순간이 늘 찾아오니, 그때마다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과 용기는 다양한 경험에서 나온다 생각한다.큰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고, 월드비전 을 통해 같이 커갈 친구를 만났다.전화로 어떤 아이와 연결되었으면 하냐는 질문에, 아이와 같은 나이였음 좋겠다고 했었다.폰으로 연락 온 아이는, 큰 아이랑 같은 2009년 2월생, 말리 란 나라란다.우리가 흔히 아는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 이전 1 다음